LG그룹, 컨버전스 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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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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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전자 · LG유플러스 · LG CNS 3개 관련사가 참여하는 `LG 컨버전스협의회`를 발족했다. 그룹의 컨버전스 시장 이슈 협의, future 사업 전술 수립 등을 진두지휘하는 `이기종 컨버전스`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내 대기업 그룹에서 제조 · 통신 · IT서비스 등 이종 관련사가 공동으로 `컨버전스 경영`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그룹, 트라이버전스 공략 분야
설명
LG그룹, 컨버전스 경영 돌입
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차세대 스마트폰 서비스=스마트폰(LG전자)+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플랫폼(LG CNS)+이동통신 네트워크(LG유플러스)
`LG컨버전스협의회`는 관련사별로 분산된 IT 컨버전스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술으로 풀이된다된다.
LG그룹, 컨버전스 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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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서비스=디지털가전(LG전자)+홈네트워크 SW · 서비스(LG CNS)+이동통신 & IPTV(LG유플러스)
순서
LG그룹은 특히 협의회에 단말(HW) · 서비스(SW) · 통신(NW) 등의 대표 기업을 포진, 스마트폰 · 스마트TV 등의 트라이버전스 시장을 정조준할 태세다. 삼성, SK, KT 등 경쟁사의 맞대응이 예상된다된다. 스마트폰, 스마트TV, u시티 등 산업 경계가 사라지는 융합 시장을 겨냥한 범그룹 차원의 컨버전스 경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스마트폰 빅뱅에 대응하기 위한 그룹차원의 대응전술이다. LG그룹의 이 같은 행보는 급변하는 융합 시장環境(환경) 대응에 골몰하고 있는 다른 대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제품 · 기술 · 서비스 간 융 · 복합화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3개 관련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컨버전스 역량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LG그룹, 컨버전스 경영 돌입
스마트워크 서비스=스마트TV(LG전자)+원격근무 해답(LG CNS)+유선 누리망 망(LG유플러스)
LG그룹, 컨버전스 경영 돌입
LG그룹 고위 관계자는 “협의회는 LG전자 등 3개 관련사별로 3∼4명의 컨버전스 관련 분야 임원이 참석, 10여명으로 구성됐다”며 “이미 한 차례(次例) 모임을 가졌다”고 말했다. 우선 관련사별로 흩어져 있는 컨버전스 자산을 통합, future 경쟁력을 갖춘 컨버전스 기술과 상품, 서비스 발굴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그룹은 LG전자와 LG유플러스, LG CNS 3개 관련사의 컨버전스 관련 분야 임원으로 구성된 `LG컨버전스협의회`를 발족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모바일 오피스=스마트폰 & 스마트가전(LG전자)+클라우드센터(LG CNS)+이동통신 망(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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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SW를 하나로 묶는 `트라이버전스(Trivergence · 삼중 융합)`에 돌입한다.
